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및 전시 SID Display Week 2025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SID 2025에서 ‘Shaping the Future(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라는 슬로건 아래, ‘Unrivaled OLED’, ‘Driving the future’, ‘Sustainable Innovation’의 세 가지 존을 마련해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였는데요.
특히, 이번 SID 2025에서 LG디스플레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4세대 OLED’ 패널 연구 성과가 우수논문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83인치 4세대 OLED와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57인치 필러투필러(Pillar to Pillar)가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혁신적인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현장, 함께 다시 만나보시죠!
4세대 OLE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LG디스플레이 연구 성과
이번 SID 2025에서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선행 연구 성과 논문 16편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휘도, 색 표현력, 에너지 효율 등의 측면에서 기존 대비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4세대 OLED’ 패널 연구 성과를 소개해 우수논문에 선정되었습니다. 4세대 OLED는 R, G, B가 온전히 독립적으로 발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요.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현존 OLED TV 패널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 4,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 밝기)와 컬러 휘도2,100nit 구현에도 성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가 크게 늘어나는 AI TV에 맞춰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시켜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도 약 20%(65인치 기준) 개선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양산 과정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 우수논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주사율과 해상도 중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 있는 독자 개발 신기술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다이내믹 주사율&해상도)을 적용한 480Hz OLED 패널 연구 성과와, AI(인공지능) 기반 패널 성능 예측법 등의 연구 성과 등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관람객들이 선택한 ‘Best of SID’, 4세대 OLED와 57인치 Pillar to Pillar
(좌) 83인치 4세대 OLED, (우) 57인치 Pillar to Pillar(Oxide LCD)
SID에서는 매년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의 투표를 진행해 우수 전시 제품을 선정하고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를 수상하는데요. 올해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이 적용된 83인치 4세대 OLED와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57인치 차량용 Pillar to Pillar(P2P)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고 OLED 기술상(Best OLED Technology)’을 수상한 83인치 4세대 OLED는 최대 휘도(밝기) 4,000니트 (nit, 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 와 완벽에 가까운 색 재현율을 바탕으로 더욱 밝고 생생한 디테일을 표현할 뿐 아니라 초저반사 기술을 통해 반사율을 개선하여 암실이나 명실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었고, ‘최고 차량용 디스플레이상(Best Automotive Display)’을 수상한 57인치 Pillar to Pillar는 차량의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사이즈로 대시보드 자체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기능하며, 차량 내외의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시원한 화면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LG 디스플레이의 in-TOUCH 기술이 적용되어 초대형 화면에서도 매끄러운 터치가 가능하죠. 뿐만 아니라, 영하 40 도 혹한부터 영상 85 도 초고온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신뢰성과 내구성까지 확보하여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트렌드에 최적화된 설루션으로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혁신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총집합!
LG디스플레이의 부스도 미래를 혁신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먼저 첫 번째 존인 ‘Unrivaled OLED’에서는 대형 OLED의 기술 진화와 함께 AI에 최적화된 4세대 OLED의 우수성을 드러냈습니다. LG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를 적용한 4세대 OLED TV 패널과, 27인치 4세대 Gaming OLED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만의 독자 기술인 DFR (Dynamic Frequency & Resolution)을 적용해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하며 사용자 환경에 맞춘 Gaming OLED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기술 경쟁 우위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100%의 발광 효율로 소비전력을 개선한 청색 인광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1.5″ 4K 16:9 DFR Gaming OLED(우)
두 번째 존 ‘Driving the future(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요. 화면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부터 차량의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Pillar-to-Pillar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화면이 펼쳐지는 Slidable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야각 제어 기술인 SPM(Switchable Privacy Mode)을 적용한 LTPS LCD, 향후 차량용 및 대규모 스크린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22” Micro LED 등 SDV 트렌드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세 번째 존인 ‘Sustainable Innovation’에서는 저소비 전력과 친환경 부품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IPS 기술인 ‘IPS Black의 2세대 기술’을 적용한 전문가용 모니터와 최고의 색 재현력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도록 LED 신기술을 적용한 네오 엘이디(Neo:LED) 패널, 제품 무게의 41%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노트북용 패널 등 환경까지 고려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SID 2025에서 선보인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솔루션, 어떻게 보셨나요?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나갈 계획인데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나갈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