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경쟁력이 곧 미래…
韓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LG디스플레이가 지킨다!

대형 OLED 산업을 개척해온 LG디스플레이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OLED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 및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LG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 비용은 약 2조 2천억 원으로 ’22년 2조 4천억 원, ’23년 2조 3천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2조 원대 재원 투입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적극적인 R&D 투자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의 연간 특허 등록 건수는 ’24년 4,820여건으로 ’22년(4,530여건), ’23년(4,570여건)에 이어 꾸준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최고’ 타이틀의 독자 기술 및 제품 다수 공개,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 다졌다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패널

그 성과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만 ▲ QHD 480Hz 게이밍 OLED 패널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가변 주사율&해상도) 기술 ▲투명도 45% 고해상도 OLED 패널 등 ‘세계 최초’ 타이틀의 독자 기술 및 제품을 다수 공개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탄탄히 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대형 OLED 최초로 적·녹·청(RGB) 소자를 독립적인 4개 층으로 쌓은 독자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적용해 휘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4000니트까지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OLED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19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4년에 수행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이 대표적인데요, 이 과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화면이 최대 50%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화질 국제 표준화’ 전담팀을 운영하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화질국제표준화팀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 IEC 등)에서 진행되는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OLED 패널이 갖는 경쟁력을 정확하게 규격화하여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

엔지니어 출신인 LG디스플레이 CEO 정철동 님은 “OLED에 집중해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며 기술 경쟁력 강화 행보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철동님은 연초 발표한 경영 키워드 ‘J(Just in time).U(Unique value).M(Market leadership).P(Partnership)’에서도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가 될 기술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기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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