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용 디스플레이 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양산한 차량용 OLED부터 프리미엄 LCD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신시장으로 꼽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글로벌 1등으로 꼽히는 LG디스플레이만의 비결!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대세는 ‘거거익선’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란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고부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뜻합니다. 차량용 OLED와 LTPS LCD는 일반 LCD 대비 화질, 소비전력 등 성능 차이가 크고 이에 따라 가격도 높습니다.
차량용 OLED는 화질이 뛰어나고 얇고 가벼우며 휘어질 수 있는 특성으로 차량 내 다양한 곡면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며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해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LTPS LCD는 일반 LCD 대비 전자 이동도가 높고 전류 누설이 적어 초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지요.
이런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일반 차량용 디스플레이보다 성장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자동차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강화하면서 완성차 브랜드들이 운전자와 탑승자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위주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강화하려 하기 때문인데요.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기능과 같은 주행 정보 제공부터 영화 및 음악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공조시스템 제어까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이러한 기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기가 크고 성능이 좋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P(플라스틱)-OLED를 양산하며 차량용 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40인치 필러투필러’를 양산하는 등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필러투필러란 운전석 앞면부터 조수석 앞면까지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시대에 주목받는 신개념 설루션이지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셈입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안전 규격과 밝기, 터치 등 성능 기준이 일반 제품보다 높고 엄격합니다. 때문에 후발주자들이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는 분야로도 꼽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은 물론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으며 업계 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LG디스플레이의 당찬 도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