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 환율 영향에 따라 손익 큰 폭 개선
– 매출은 전 제품군 출하 증가, 특히 OLED 제품 비중(52%) 확대로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
■ OLED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운영 효율화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 및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 대형 OLED : 차별화·하이엔드 제품 라인업 확대, 제품 경쟁력 및 원가혁신 통해 수익성 확보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 강화
– 중소형 OLED : 강화된 생산역량 및 생산능력 기반 모바일용 OLED 패널 출하 확대, IT용 OLED는 기술 리더십 바탕 안정적인 양산 시작 후 출하 진행
– 차량용 디스플레이 : OLED 및 하이엔드 LCD의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 우위 통해 세계 1등 위상 강화
■ 김성현 CFO “시장과 대외 환경의 변동성은 지속되겠지만,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 지속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 통해 실적 개선세 이어 나가겠다”고 밝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www.lgdisplay.com)는 25일 매출 6조 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손익은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큰 폭으로 개선됐다.
✽참고 : 전분기 대비 3,7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7,878억원 손실 규모 축소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9%이다.
영업손실은 937억원, 당기순손실은 4,708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 2,868억원(이익률 19.2%)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형 OLED 사업은 고객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과 원가 혁신을 지속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중소형 OLED 사업 부분에서 모바일용 OLED는 강화된 생산 역량과 생산 능력을 적극 활용해 전년 대비 패널 출하를 확대해 하이엔드 시장 내 점유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IT용 OLED는 장수명·고휘도·저전력 등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Tandem) OLED 등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양산을 시작한 이후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용 사업은 탠덤 기술 기반의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과 확고한 고객관계를 기반으로 수주 규모와 고객군을 지속 확대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IT용 LCD 사업은 저전력, 디자인 및 화질 차별화 등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사업구조 고도화, 비용 구조 개선 및 원가 혁신, 운영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실적을 개선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장과 대외 환경의 변동성은 지속되겠지만,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를 지속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2분기 실적 요약]
| 구 분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2023년 2분기 | QoQ | YoY |
| 매 출 액 | 67,082 | 52,530 | 47,386 | 28% | 42% |
| 영업이익 | -937 | -4,694 | -8,815 | 적자축소 | 적자축소 |
| EBITDA | 12,868 | 8,097 | 1,297 | 59% | 892% |
(단위: 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