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유수 기업들도 ESG의 실천에 경쟁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 개발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및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및 물 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IT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클럽 및 물 경영 분야 우수 기업으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탄소중립과 수자원 관리에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친환경 활동,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의 황금 표준, CDP
CDP는 지난 2000년부터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 기관 등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의 프로젝트로, CDP 평가 결과는 ISS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에코바디스(EcoVadis)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CDP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한 ‘CDP Korea Climate Change and Water Report 2022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 부문별 상위 4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클럽’을 7년 연속으로 차지하는 동시, 5년째 연속 전체 대상 기업 중 물 경영 평가 결과가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물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전담 조직 구성,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사업장의 모든 사무공간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 국내외 생산 현장의 수요전력 1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 결과,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기준 국내사업장 탄소배출량을 2014년 배출량 대비 무려 387만톤 (감축률 50%)까지 감축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 LG그룹에서 발간한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에 담긴 ‘그룹 통합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그룹 내 계열사와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앞장선 노력
LG디스플레이는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도 물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요. 생산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용도에 맞게 정수 처리 후 재사용하는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생활하수를 공업용수로 재사용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약 1억 3천만톤(재이용률 174%)에 달하는 물 사용량을 줄여왔습니다.
전 세계 환경경영 요구 수준과 ESG 평가 기준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꾸준히 ESG 업적을 쌓아가며 선도 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는 피해 갈 수 없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국내외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 만큼, LG디스플레이 또한 ESG 경영의 리더로서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현실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