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그 현장에 LG디스플레이가 최첨단 OLED 기술과 그 미래를 선보이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는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와 더불어 양대 글로벌 가전 전시회로 꼽힐 만큼 큰 규모와 깊은 저명성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IFA인 만큼 올해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담긴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IFA 메인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에 부스를 마련해 지난 10년간의 기술력과 양산 역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OLED 기술의 정점 ‘EX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OLED 패널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OLED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렸는데요. 최첨단 기술력, 다양한 사이즈와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EX 테크놀로지’ 기반 OLED 라인업이 빛났던 LG디스플레이 부스로 초대합니다!
65인치 OLED 속 독자적인 기술력, EX 테크놀로지
‘EX 테크놀로지’ 기반의 OLED 라인업 중 주력 제품인 65인치 OLED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LG디스플레이의 주력제품인 65인치 OLED 패널을 통해 10년간의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구현된 ‘EX 테크놀로지’ 기술에 대해 접하게 되는데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는 OLED의 성능과 효율을 강화한 기술입니다. 중수소 기술은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 안 수소 원소를 보다 안정된 구조의 중수소로 바꿔 OLED가 빛의 세기를 오랜 시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 화면 밝기를 30% 향상시킵니다. 또한 개인화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각 소자의 사용량을 예측하고 최적의 에너지를 투입해 OLED가 최적화된 밝기와 성능을 낼 수 있게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65인치 OLED는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정교한 디테일의 화질, 그리고 기존 대비 30% 얇은 베젤을 통해 완성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등 TV가 주는 최상의 매력을 지닌 제품입니다.
EX 테크놀로지의 맏형과 아우, 97인치 및 42인치 OLED
97인치와 42인치 OLED의 사이즈 차이를 감상하는 관람객
다음으로 둘러볼 제품은 EX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97인치 및 42인치 OLED인데요. 이들은 각각 이번 IFA에서 공개된 EX 테크놀로지 기반 OLED 패널 라인업 중 가장 크고 작은 제품입니다. 먼저 97인치 OLED는 현존 패널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제품인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하는데요.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사이즈 화면에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OLED의 경지를 보여줍니다. 아울러 42인치 OLED는 중형 사이즈에 OLED의 가치를 고스란히 계승하여 아담하지만 강력한 성능과 품질을 보장, 게이밍에 매우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렇듯 EX테크놀로지는 초대형에서 중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OLED 패널이 가능합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함, 77인치 8K OLED
8K 해상도를 구현한 77인치 8K OLED
마지막으로 전시된 77인치 8K OLED는 ‘해상도’에서 특유의 강점을 나타내는 제품인데요.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로 이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해상도인 8K를 자랑합니다. 3,300만여 개의 자발광 픽셀을 통해 OLED의 자연 그대로의 색(Natural Reality)을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특히 8K OLED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이미 88인치와 77인치 OLED 패널에 8K 를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독보적 OLED 기술을 선보인 IFA 2022!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박람회들이 점차 오프라인으로 문을 열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FA를 넘어 다른 전시회에서도 OLED의 프리미엄 가치와 무궁한 발전을 직접 전할 예정인데요. 고객 가치 중심, 진화된 경험의 OLED를 향한 LG디스플레이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