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넘게 비대면 생활이 이어지며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IT 기기들은 개인화되었고, 소비자의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니즈는 늘어났죠. LG디스플레이는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OLED 제품을 앞세워 OLED 대세화를 이끌어 나가는 중입니다. 이곳에 축구장 240개 정도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 생산기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A부터 Z까지, 디스플레이 빌리지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은 패널 공장, 사무동, R&D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총 54만 평의 넓은 부지를 가진 공장은 2006년 디스플레이 양산을 위해 지어진 곳으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과 함께 대형 OLED의 최대 생산기지입니다. 전세계에서 팔리는 대형 OLED는 모두 이곳을 거치죠. 파주 사업장은 롤러블(Rollable), 투명, 벤더블(Bendable), 시네마틱 사운드 OLED(Cinematic Sound OLED, CSO) 등 차세대 OLED 기술 연구부터 양산까지, 하나의 디스플레이 빌리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내부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안으로 들어가면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생산/모듈 공간,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 등을 연구하는 공간, 유관 부서와 회의를 하거나 사무적인 업무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밥이 맛있기로 아주 유명한데요.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원하는 종류로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와 카페, 힘들고 지칠 때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상담 시설, 전문 안마사가 상주한 마사지실이 있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직원의 행복을 위한 노력
사업장 내부에 흐르는 만우천을 따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보통 점심을 먹은 이후에는 팀원들과 흐르는 물과 길가의 나무들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 풍경이 정말 예뻐서 그때 한 번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월 3만원만 내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 안에 식당, 편의점, 음식점, 은행,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다 구비되어 있어 출퇴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큰 혜택이죠. 어린이집까지 있어 아이를 맡기고도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OLED 생산 규모에 압도됨은 물론 직원들을 위해 각종 복지환경을 제공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다니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