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매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는데요. 올해도 상상을 뛰어넘는 기술력이 응집된 신제품을 공개해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뛰어난 화질은 물론, 한 차원 진일보한 CSO(Cinematic Sound OLED)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이 모두 담긴 CES 2020 속 LG디스플레이의 신제품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치 않아 형태변화에 자유로운 OLED의 특성을 활용해, 각각의 디스플레이를 물결치는 것처럼 플렉시블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눈과 귀가 번쩍 트이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경험
88인치 8K CSO(Cinematic Sound OLED)는 초대형 화면에 3300만개에 달하는 픽셀이 각각 빛을 내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화면 자체에 사운드를 무려 11.2ch로 적용했는데요. 마치 영화관처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77인치 월페이퍼(Wallpaper) & 시네마틱 사운드 OLED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됐는데요. 월페이퍼 패널에 Film타입의CSO 기술을 더해 종이처럼 슬림하면서도 화면과 일체감 있게 어우러지는 사운드를 구현해냅니다. 기존에는 두께감 있는 부품 형태로 들어갔던 스피커 구동체(Exciter)를 필름 타입으로 개발해, 이처럼 슬림한 CSO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Film타입의 CSO는 초슬림 디스플레이로써 문이나 파티션, 창문 등과 일체감을 이루는 인테리어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집 안의 모든 사물들을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IoT기술이 더욱 상용화 될 전망인데요.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선보인 in-TOUCH Home Hub가 있다면 디스플레이 하나로 집 안 전체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집안 곳곳의 조명과 TV 등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하고 날씨나 뉴스, 전력사용량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Hub 디스플레이는 향후 사무실이나 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65인치 벤더블(Bendable) 게이밍 OLED는 평소에 펼쳐진 상태로 사용하다가,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양 끝의 곡률을 변경하면 Curved 디스플레이로 탈바꿈됩니다. 또한 CSO(Cinematic Sound OLED) 기술을 적용해 화면과 일체감을 이루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OLED 특유의 빠른 응답속도까지 갖춰 끊김이나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43인치 in-TOUCH Kids TV는 가구와 in-TOUCH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 가구로, 아이들의 높이에 최적화된 Kids TV입니다. 영어공부, 색칠공부, 영화감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테이블을 눕히거나 세우는 등 원하는 형태로 변경이 가능하고 터치 기술 또한 뛰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CES 2020] 한 눈에 보는 역대 CES 속 LG디스플레이
[CES 2020] LG디스플레이가 제안하는 미래 항공기 스마트 객실
[CES 2020] 지금까지 이런 TV는 없었다! 위에서 내려오는 롤러블 TV
[CES 2020] CES 2020에서 주목해야 할 LG디스플레이 혁신 제품 3가지
이번 CES 2020에서 LG디스플레이는 Film CSO, in-TOUCH, Bendable OLED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새로운 디스플레이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는데요.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미리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LG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앞으로도 기대 속에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