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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컬러리스트의 선택, LG OLED

마션, 엑소더스, 엑스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할리우드 대표 후반작업(post production) 업체 Company3의 컬러작업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영화에서 후반작업은 영상의 완성도에 화룡정점을 찍는 작업으로 컬러리스트가 완성하는 색감 하나로 영화의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할리우드 영화들 대부분이 거쳐간 최대 후반작업 업체 Company3는 영화 컬러의 완성도를 위해 OLED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지난 3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OLED 파트너스 데이’에서 연설 중인 Company3의 컬러리스트 스테판 나카무라(Stephen Nakamura).

영화와 색감, ‘컬러리스트’는 어떤 일을 할까?

영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등장인물, 공간과 작은 소품, OST 등 모든 요소들은 영화의 메시지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컬러인데요. 컬러는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푸른 계열, 낮은 채도로 우울함을 조성하기도 하고, 밝고 따뜻한 톤은 희망적인 이미지를 담기도 합니다.

색감은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위 ‘Teal & Orange’는 영화에 자주 쓰이는 컬러로 빈티지하고 청량한 느낌을 준다.

예를 들어, 리들리 스코트(Ridley Scott)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 커버 넌트(Alien: Covenant)’ 중 혹성 도착 장면에서는 촬영된 따뜻한 컬러의 색상을 차가운 컬러로 변경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 우주선에서 등장인물 뒤의 기계가 도드라져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기계의 밝기를 낮춰 시선이 등장인물로 쏠리게 조정하는 등 촬영된 영상 소재를 디테일하게 편집하여 제작자의 의도에 맞는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컬러리스트의 디스플레이는 왜 OLED여야 할까?

Company3는 2017년 107개의 영화, 206여 개의 텔레비전 시리즈, 슈퍼볼 CF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Post Production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동일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컬러리스트들의 디스플레이는 빛과 어둠의 표현뿐 아니라 화이트 밸런스, 시야각 등 완벽한 화면 표현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이를 만족하는 디스플레이는 OLED 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하얀색은 더 하얗게, 검은색은 더 어둡게 표현되어 높은 대비를 구현하고, 영상을 더 선명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세밀한 부분까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CD는 측면에서 보면 색감이 왜곡되어 보이지만, OLED는 넓은 시야각으로 화질의 변화가 없다.

넓은 시야각 역시 OLED를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러 사람이 함께 한 화면을 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스듬히 볼 경우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나 대비가 다르게 보이게 된다면, 서로 다른 화면을 보면서 일하게 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OLED는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색과 대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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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3의 컬러리스트 스테판 나카무라(Stephen Nakamura)는 지난 3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OLED 파트너스 데이’에서 아래와 같이 OLED의 우수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OLED는 뛰어난 화이트 레벨, 깊은 검정색 그리고 무엇보다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 수 있어, 업계의 모든 컬러리스트가 OLED 모니터를 이용하여 컬러를 보정합니다. (100% of industry, every colorist color correct on the OLED monitor because of the white level, the dark blacks, and most of all, the viewing angles.) OLED는 사용자들에게 정서적인 경험을 선사하기에 아주 탁월하기 때문에, OLED를 구입해야 합니다. (The OLED technology is the superior format in creating an emotional experience for the customer and that’s why everyone should buy an OLED set.)”

또한 스테판 나카무라는 Company3의 CTO 마이크 시아두(Mike Chiado)와 함께 전세계 유일한 대형 OLED 패널의 생산 기지인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컬러리스트들의 작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디스플레이는 OLED뿐이다.(OLED is the only monitor that has capability right now)”라고 극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OLED x Company 3 – “Key of the future movies”

할리우드의 많은 컬러리스트들은 완벽한 작업을 위해 OLE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감동을 OLED로 더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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