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N서울타워와 롯데월드타워, 두바이의 두바이몰, 태국 마하나콘 타워 등 세계 유명 도시에는 그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세계의 명소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명소 속에서도 LG 올레드 사이니지를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서울의 랜드마크, 다양한 올레드 사이니지를 한 번에 만나다 –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1969년 12월 기공 이래 매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서울타워. 2013년까지 방송사들이 아날로그 방송을 위해 사용하던 공간이었던 본관 건물은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5년 12월 ‘서울타워 플라자’를 개장했습니다. 서울타워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올레드 사이니지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타워플라자 1층 입구에는 70장의 올레드 패널로 구성된 지름 3m, 길이 9m ‘올레드 터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올레드 터널은 머리 위로 올레드 패널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 구조물에 비해 빛의 유입이 적어 올레드가 선사하는 완벽한 블랙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올레드 특유의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 무한의 명암비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올레드 터널을 통과하면서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바람에 날리는 꽃잎의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서울타워 플라자 1층에 들어서면 14.7m 곡면 벽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를 통해 경복궁과 광화문의 사계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LG 3D World 체험관을 통해 3D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공중에 떠있는 둥근 벨트 모양의 ‘올레드 서클’, 3층에서는 24m 길이의 물결형 미디어 월인 ‘올레드 웨이브’를 통해 풍등, 단청, 한강의 불꽃놀이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장 이래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타워 플라자! 1층, 2층, 4층에서 55형 올레드 패널 248장을 활용한 다양한 LG 올레드 사이니지를 만나보세요.
서울의 가장 높은 건물에서 서울을 감상하다 –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셔틀’ 올레드 사이니지 월
지상 123층 554.4m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 바로 롯데월드타워입니다. 건물 안에 쇼핑몰, 면세점, 호텔 등이 입점해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117층부터 123층까지 총 7개의 층으로 구성된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서는 서울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스카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지하 2층부터 117층까지 1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을 타야 하는데, 이 안에서 올레드 사이니지 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총 2대의 스카이셔틀에 천장과 벽 3면에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60장을 설치했습니다. 올레드의 선명한 화질에 빛이 유입되지 않는 공간으로 높은 몰입감을 구현해냈습니다. 약 1분간 경복궁, 국회의사당, 잠실 주경기장 등 서울의 명소를 지나며 롯데월드 타워에 도착하는 영상이 재생됩니다. 10m/s로 상승하는 스카이셔틀의 높이에 맞춰 빠르게 상승하며 서울의 명소들을 내려다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쇼핑몰, 세계에서 최대 규모 올레드 스크린! – 두바이몰 올레드 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와 함께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바이몰은 무려 축구장 200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에, 연간 8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쇼핑의 명소입니다. 세계 최대의 쇼핑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스케일의 LG 올레드 사이니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기네스북에도 오른 두바이몰의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쿠아리움을 상징하는 부드러운 물결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한 두바이몰의 올레드 사이니지는 55형 올레드 820장을 사용한 가로 50미터, 세로 14미터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크기는 배구 코트 4개를 합친 것보다 크고, 총 17억 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이 각각의 화소를 한 줄로 늘어뜨리면 길이가 무려 11km에 달한다고 합니다.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아쿠아리움 입구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아쿠아리움에 입장하지 않아도 외부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태국 최고층 빌딩 전망대로 가는 특별한 방법 – 태국 마하나콘 타워
2016년 개장한 태국의 마하나콘 타워는 블록을 쌓은 듯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마하나콘은 314m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숙박시설, 쇼핑센터 등이 입점해있어 웬만한 것은 이 건물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물의 78층 루프탑에는 마하나콘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건물 위에 설치된 투명한 바닥으로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색다른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스카이워크로 가기 위해서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바로 이 전용 엘리베이터에 LG 사이니지 올레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2대에는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가 총 56장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문을 제외한 내부 벽, 천장 등 4면을 올레드 사이니지로 감싸 마치 VR(가상현실)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1층부터 78층 전망대까지 오르는 50초 동안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방콕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높은 몰입감으로 영상에 푹 빠져있다 보면 금세 스카이워크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한 세계 명소 속 LG 사이니지 올레드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들을 빛내고 있는 LG 올레드 사이니지 (출처: LG)
뛰어난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의 한류를 선도하고 세계의 명소를 밝히는 LG 올레드 사이니지! 앞으로도 더 많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