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알리는 반가운 비소식이 있던 지난 4월 25일, LG디스플레이 파주 대강당과 월롱산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경영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달성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2019 전사 목표달성 결의대회’ 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각오를 다짐하였는데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의로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을 지금부터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역경을 딛고 더 높이 올라가는 마음의 힘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올해로 20년째 이어져온 LG디스플레이의 전통이자 혁신활동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올해에는 ‘Speed 경영으로 Quality No.1 Delivery No.1’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목표달성 결의식, 월롱산 산행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포기하지 않는 힘,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연세대 김주환 교수의 특강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회복탄력성을 ‘역경과 시련, 실패를 딛고 더 높이 올라가는 마음의 힘’이라고 정의한 그는 임직원들에게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는 조직은 어떠한 역경과 시련이 와도 이를 이겨내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며, “LG디스플레이도 치열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경쟁 속에서 높은 회복탄력성을 축적해온 만큼, 현재의 경영환경을 잘 이겨내고 더욱 높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LG디스플레이의 혁신 의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peed 경영으로 Quality No.1 Delivery No.1
특강을 통해 마음을 굳건히 다진 임직원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LG디스플레이의 저력입니다.’라는 목표달성 의지가 담긴 손수건이 주어졌는데요. 손수건을 받아 든 임직원들의 얼굴에서 강력한 의지가 보입니다.
Speed 경영, Quality No.1, Delivery No.1 세 개의 코스로 정상을 향한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탓에 우비를 입었지만, 임직원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한데요. 약 1시간 여의 산행 끝에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조직의 리더들이 무대 앞 보드에 적힌 조직별 목표달성 저해 요인을 떼어내자 앞으로 이루어야 할 핵심과제가 드러납니다. 리더들은 그 자리에 서명을 하고 다시 한번 모두의 앞에서 목표달성의 다짐을 약속하였습니다.
2019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의 마지막 해
이어지는 한상범 부회장의 격려사 순서. 한상범 부회장은 “2019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의 마지막 해”라고 말하며, “모든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으로 어떤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는데요. 특히, 확실하고 지속적인 시장 선도를 위해 ‘대형 OLED 대세화와 중소형 POLED 경쟁력 확보, LCD 수익성 극대화’ 등을 강조하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Speed 경영’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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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하산하는 임직원들은 끝까지 일등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해인만큼 이날의 다짐을 되뇌며 하나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LG디스플레이의 아름다운 도전과 이들이 이루어낼 빛나는 미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LG디스플레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