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고 하루 일과 중 큰 의미를 차지한다는 방증일 텐데요. 늘 바쁜 업무에도 저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것 또한 밥심입니다! 그래서인지 마곡으로 출근을 시작하면서부터 주변 분들께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밥은 어때? 맛있어? 파주에서와 비교하면 어때?”였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소감은 “비교 불가한 최고의 구내식당! 숨겨두고 싶은 잇플레이스!”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모던한 분위기에서 운영되는 마곡 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은 위생적이고 정갈한 식기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매일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합니다. 하루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의 구내식당 메뉴는 어떨지 함께 볼까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매일 다르게 준비되는 다양한 메뉴를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샐러드와 닭 가슴살 위주의 저지방 고단백 식단인 ‘로하스 투고’ 메뉴부터 한식, 중식, 양식까지 여러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조식에는 숭늉도 제공되는데요. 김치, 참기름, 고추장 등은 셀프 바에 상시 비치되어 있어, 원하는 양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메뉴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보통 구내식당에서 먹는 배식 형태의 식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금방 질리기도 하는데요. 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에서는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서 선보이기 때문에, 지겨울 틈 없이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나온 최신 인기 메뉴까지도 나와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 다름 아닌 모 TV 프로그램에서 크게 이슈가 됐었던 카레 불고기면, 일명 ‘카불면’이 제공되었습니다. 단체 음식을 제공하는 구내식당에서 이렇듯 트렌디한 메뉴를 반영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임직원들의 식사를 위해 힘쓰는 식당의 고민과 노력이 느껴져,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얼마 전에 있었던 사이언스파크 오픈 행사에서는 특식이 제공되었습니다. 갈비탕과 삼계탕, 해삼잡탕밥까지 총 3종류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었죠. 그중에서도 저는 삼계탕을 먹었는데 고기가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특식이니만큼 맛이 더욱더 좋았어요. 양도 많았고요! 갈비탕을 먹은 다른 직원은 ‘밖에서 사 먹는 식사보다 더 맛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언제나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고민하는 LG디스플레이는 이렇듯 종종 특식을 제공하여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아주 흡족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사실 사이언스파크에는 식당이 한 곳이 아닙니다. 건물마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열사별로 주로 가는 식당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을 주로 가게 되지만, 종종 다른 건물의 식당에 가서 먹기도 하는데요. 식당마다 메뉴와 맛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날그날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다니기에, 매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죠!
LG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사이언스파크 E2동 지하에는 L 카페가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고 카페라떼와 아포가토도 1,800원이라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이죠. 돌체라떼, 더치라떼 등 시그니처 음료도 있고요.
아주 가끔은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가 당기는 날도 있기 마련인데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는구내식당 외에도 패스트푸드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식당이 입점해 있습니다. 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늘 참으로 감사하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배려합니다. 이 또한 중요한 복지 중 하나겠지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저는 오늘도 맛있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