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시장 선도를 통한 확실한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3년 목표필달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는 24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CEO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모여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LGD”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 전사 목표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변화와 도약’을 모토로 한 ‘新 혁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3년 추진 목표와 그 방향을 공표해 더욱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 경쟁 구도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 5월, 적극적인 변화와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新 혁신 활동’을 선포해, ‘변화와 도약’을 모토로 ‘창의적 사고’, ‘끈질긴 도전’, 그리고 ‘가치 창출’의 3가지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해 “첫째, Y+3년(3개년) 추진과제 실행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상품기획/연구개발/생산/구매 등 전 부문이 함께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철저하게 미래를 준비해줄 것과 둘째, ‘현장에 가서 현물을 보고 현실을 파악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3현 주의’ 관점에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셋째, Y+2년(2개년) 시장선도제품의 지속적 발굴 및 관련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Mega TDR(부서 간 통합 상설조직)’을 확대 운영하고, 마지막으로 LG디스플레이만의 고유한 시장 선도형 일하는 문화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 등반을 통해 전사 및 부문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의기투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특강 강사로 나선 前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끈질긴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작은 성취를 이루고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위기는 시작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서거원 전무이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지독하다’는 말도 반가워하는 ‘따뜻한 독종’이 되는 LG디스플레이를 기대한다”며, 확실한 세계일등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혁신 의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